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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던 그때의 나,,
내 기록용이기도 하고
검색하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는 아주 서론 중의 서론
파워P 인간에게는 꼭! 필요한 웨딩 플래너부터 구하기로 하고
인스타에 무작정 웨딩플래너를 검색했다.
플래너 업계에서 가장 대기업이라는 베리굿웨딩 위주로 플래너분들의 피드를 뒤졌다.
그 중에서 내 눈에 제일 먼저 띈 나의 플래너님,,
후기는 나중에 차차 하도록 하고!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드렸다.
플래너님과 만날 날짜를 정하고 가장 먼저 진행하기로 한것은 웨딩홀 예약!
나는 홀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기에 간추려서 여의도, 영등포 위주로 세군데만 투어를 다녀왔다.
여의도 웨딩컨벤션, 여의도 웨딩여율리, 신도림 웨딩시티
이렇게 세군데를 둘러보고 내가 선택한 곳은 바로 웨딩 여율리이다!
상담하러 5층에 내리자마자 코를 찌르던 생화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ㅠㅠ,,
기억나는 것을 정리해보자면!
웨딩여율리 장점
-당일 혜택이 매우 크다
-홀과 신부대기실 모두 생화를 쓴다(추가금X)
-밥율리로 불릴만큼 밥이 맛있다(고 한다)
-주차가 편하다
-할인 받으면 식대가 저렴하다
웨딩여율리 단점
-층고가 매우매우매우 낮다
-로비,홀이 좁다
-건물 외관에 노총 관련 글씨가 가득..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려 이제와서는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우리는 홀에 그렇게 많이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당일 혜택을 받고 여율리로 하기로 결정했다.
당일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홀투어 후기를 남겼어야 했는데
결혼준비를 하며 내가 매일같이 드나들었던 다이렉트 결혼준비 카페에 글을 올렸다.
예신예랑이들은 다렉카페에서 정말 많은 꿀팁을 얻을 수 있다.
비록 베리굿의 경쟁사기는 하지만,,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궁금증 해소는 할 수 있으니!
매일 아침 카페에 들어가서 다양한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
참 별일이 다있구나 생각이 들 때가 있다 ㅎ;
홀 예약부터 드레스 투어, 스냅 예약, 웨딩 촬영, 스튜디오 후기 등
많은 이야기들을 까먹기 전에 얼른 글로 남겨놓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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