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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너님과 약속한 시간에 맞춰 시작바이이명순에 도착했다.

    소중한 준철이와 수지가 동행해줬다. 사룽해 아이들,,

    당시 아이폰을 쓸 때라서 사진을 다 백업해놨는데

    찾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다..뒤죽박죽..

     

    이때 당시의 나는 대장내시경을 한지 3일밖에 지나지 않은터라 배가 조금 들어가있다.

    얼마나 다행인지..!

     

    일단 자신이 선택한 드레스샵에 가기 전에 꼭 해야할 것이 있다.

     

    시안 만들기!

    1."시작바이이명순 촬영 가봉" 인터넷에 검색하기. 

    2.검색 결과 최신순으로 돌리기

    3.검색해서 나온 글들을 모두 보며 맘에 드는 신상 드레스 캡쳐하기

    4.핸드폰 캡쳐나 프린트해서 정리해가기

     

    내가 만든 시작바이이명순 드레스 시안

     

    나는 일단 레이스 드레스가 너무너무 싫었구,,

    팔이 얇으니까 반팔이나 긴팔은 다 제외!

    어쩌다보니 내가 캡쳐해간 입고싶은 드레스 4벌중에 3벌을 결정하게 됐다^^,,

    답정너는 어쩔 수 없어

     

     

    문이 열리기 전에 안에서 훔쳐보는 나,,누가 찍었니?

     

    촬영 가봉 리스트

    시작바이이명순 촬영 가봉
    8월 시작바이이명순 드레스 촬영가봉

    요렇게 나는 6벌을 입어보았고 저 중에서 123번을 셀렉했다!

    마지막까지 1번과 4번중 매우 고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드레스 입는거 진짜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공주된거같아서 기분 째졌다.

     

    그때 느낀거지만 남이 이쁘다고 하는 것보단 내가 입고싶은거 입는게 짱인것같다.

    안그럼 꿈에도 나올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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