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대중교통 요금도 매년 오르고 있는데요, 매일같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꽤나 큰 금액입니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정부에서 내세운 교통비 절감 지원 사업! K패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최대 내가 사용한 교통비의 53%를 환급받아보세요. K패스란?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입니다. 교통비 부담 완화와 더불어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K패스 자세히 보기 K패스 혜택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알뜰 교통카드는 출발과 도착 시 앱으로 확인하여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해 주는 방법이었습니다. 반면 K패스는 혜택을 더 확대하여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한국은 17도로 갑자기 성큼 봄이 찾아왔네요. 벚꽃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작년 4월에 오사카, 교토로 벚꽃을 보러 다녀왔는데 어쩌다 보니 올해도 한번 더 가게 됐네요. 올해 일본의 벚꽃 개화시기는 언제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월 1일 발표된 벚꽃 개회 예상도 사실 지금 발표된 벚꽃 개화 시기는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개화시기가 다가올수록, 즉 3월에서 4월이 가까워질수록 정확하다는 뜻이죠. 현재 기준으로 날씨 정보 사이트에서 알려준 일본 개화 날짜는 이렇습니다. 가장 많이 가시는 오사카는 대략 3월 25일, 도쿄와 후쿠오카는 3월 21일-22일 정도가 되겠네요. 제가 다녀온 2023년의 오사카와 교토는 예상했던 날짜보다 조금 빠르게 핀 것 같았어요. 보통 ..
노트르담 드 파리 정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 상영 기간: 2024.01.24 ~ 2024.03.24 상영 시간: 화, 목, 금 19:30 / 수 15:00, 19:30 / 토, 공휴일 14:00, 18:30 / 일 14:00 상영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매: 인터파크 단독 예매(예매하러 가기)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 후기 저는 2월 13일 19:30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로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정성화 님의 콰지도르를 보고 싶어서였어요. 역시나 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묵직한 목소리로 등장하는데 정말 입틀막 하고 봤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고전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선율과 시적인 가사, 그리고 무대를 가득 채운 댄서들의 역동성과 다이내믹..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2월 9일 명절 연휴에 딱 맞게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이다. 총 8회로 제작되었으며 러닝타임은 총 425분이다. 하루에 쭉 보기 딱 좋았다. 웹툰이 원작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나는 웹툰은 따로 보지 못했다. 사실 손석구랑 최우식이 너무 좋아서 준철이에게 한번 보자고 했다. 원작 웹툰 제목은 로마자 o를 썼지만 드라마의 제목은 한글 ㅇ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정보를 알고 난 후 생각났던 것이 스위트홈도 원래는 'ㅎㅗㅁ' 아니었던가? 네이버 웹툰 제목에는 자음 하나만 있는 글자를 원래 넣을 수 없다고 한다. 이 제목을 도대체 어떻게 읽으면 되지 싶었는데 작가 꼬마비는 그냥 읽고 싶은 대로 읽으면 된다고 한다. 난 살인자 이응 난감이라고 읽는다. 배우 손석구는 살인자 영..
치솟는 물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설 명절 때문에도 식대가 미친 듯이 오르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가 마찬가지네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명절 지원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명절지원금이란? 명절지원금은 설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특별 지원금 제도를 말합니다. 주로 차상위계층 가구, 65세 이상의 노인, 국가보훈대상자,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왜 이들에게 명절위로금이 지원될까요? 저소득층의 명절 가계 부담을 완화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입니다. 단, 타 제도에 의해 수당을 지급받는 수급자나 가정 위탁 아동은 중..
오늘은 가볍게 신용산에 있는 능동미나리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점심 두시쯤? 한번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테이블링을 확인해 보니 대기가 190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걸어두면 언젠가는 먹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대기를 걸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대기번호 395번,, 이건 제 앞에 대기하고 먹은 사람들까지 다 포함해서 보여주는 것 같네요? 30팀정도 남았을 때 집에서 출발했는데 6시쯤 되어서 사람들이 반주를 곁들이는지 한참을 줄어들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카페에 들어가서 또 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집에 갈까 말까 딴 거 먹으러 갈까 고민을 수십 번 했으나 기다린 게 너무 아까워서 그냥 먹기로,,ㄱㄱ 보이시나요 이 영롱한 미나리무침과 섞박지,, 여긴 메인메뉴보다 이게 더 맛있는..